승무원들이 강력 추천하는 면세점 인생 아이템 7가지

승무원들이 강력 추천하는 면세점 인생 아이템 7가지

2017년에 들어선 지도 벌써 네 달이 지났다.

차곡차곡 챙겨뒀던 연차로 여름휴가를 계획 중인 사람들이 많을 시기다.

일하며 받은 스트레스의 무게는 덜어내고 두 손은 무겁게 돌아오는 것이 여행의 묘미 아닐까.

즐겁게 여행하고 돌아오는 길, 고가의 제품을 비교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면세점은 여행에서 얻는 '보너스'와 같다.

그러나 한번쯤은 수많은 제품들을 보며 무엇을 사야하나 결정 장애가 온 적이 있을 것이다.

그래서 준비했다.

패션 전문지 보그 코리아가 추천하는 승무원들의 면세점 인생템 7가지를 소개한다.

1. 바이오더마 '센시비오 H20'

면세점에서는 250ml 가격으로 500ml를 구매할 수 있다.

화장솜에 충분히 적셔 얼굴을 닦아주면 클렌징은 물론 피부가 진정되는 효과도 있다.

2. 입생로랑 '베르니 아 레브르 팝 워터'

선명한 발색은 기본, 장시간 비행에 덧발라도 끈적이지 않는다.

촉촉한 입술을 표현할 수 있다.

3. 루나솔 '아이섀도'

섀도 팔레트 하나에 베이스, 하이라이트, 미디엄, 포인트 컬러가 다 들어있어 순서대로만 발라도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이 완성된다.

국내에는 매장이 없어 면세점에서 꼭 구입해야 한다.

4. 나스 '디자이어'

펄이 없는 핫핑크 블러셔.

투명한 피부 연출에 유용하다.

너무 많이 사용하면 '볼 빨간'이 될 수 있으니 브러시에 소량만 묻혀 바르는 것을 추천한다.

5. 지방시 '액티마인 메이크업 베이스'

뽀송뽀송 자연스러운 느낌의 얼굴을 만들어준다.

이 제품 역시 국내에는 매장이 없어 면세점에서 꼭 챙겨야 한다.

6. 조르지오 아르마니 '래스팅 실크 UV 파운데이션'

촉촉하면서도 밀착력이 좋아 건조한 곳에서 유용한 아이템이다.

은은하면서도 광채가 나는 피부로 만들어 준다.

7. 꼬달리 '그레이프 워터'

100% 유기농 포도를 원료로 만든 미스트.

비비거나 두드리지 않고 그대로 흡수시켜주면 촉촉함이 더 오래 간다.

건조할 때마다 수시로 뿌리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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