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포진 초기증상
오늘은 대상포진 초기증상 관련하여 자세히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자. 우선 대상포진이라는 것은 인체 신경절에 잠복하고 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다시 활성화되어 생기는 질병이다. 보통 수일 사이에 물집과 피부 발진 형태로 발생하고 해당 부분에 극심한 아픔이 동반된다.
젊은 연령층 때의 사람들보다는 60대 이후 나이때나 폐경기를 경험한 여자들에게 흔하게 생기는 질병이기도 한다. 그러나 요즘에는 서구적인 식단과 불균형적인 식습관, 심리적인 불안감 등으로 인해 젊은 나이 때에서도 면역력이 저하될 때 걸릴 수 있다.
● 대상포진 원인
문제가 나타나는 요인은 수두바이러스인데 예전에 이를 앓고 증세가 사라졌다 해도 척수 속에 숨어 있다 몸이 약해지는 시기에 증식하여 몸 어딘가에서 염증을 유발하는 것이 요인이다. 그래서 어릴 적에 겪고 성인이 되어서 발견이 되거나 지금 연령대가 높다거나 백혈병 등의 질환으로 인해 몸이 많이 약해져 있는 상태라면 걸릴 확률이 높아질 수 있다.
● 대상포진 초기증상
1. 가려움
갑작스럽게 따끔거리고 가려운 게 지속된다. 가벼운 것으로 오해하여 그냥 방치하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 혹시라도 감기 증상과 비슷하고 가렵다거나 이상반응이 있다면 의심해 보아야 한다.
2. 수포
아무런 원인 없이 갑자기 화끈거림 있고 열이 나는 것 같은 느낌이 난다거나 손으로 긁었을 때 자국이 오랫동안 남고 흉이 더 번지는 듯한 것도 대상포진 증상 가능성이 높다. 한번 발생하고 나면 주위에 붉은색 반점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서서히 수포로 바뀌어 전체에 생긴다.
트러블이 있을 때는 해당 부위를 최대한 안 건드리도록 하고 서서히 나을 때까지 기다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함부로 터트리게 되면 2차 감염 위험성이 높아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3. 통증
피부 한쪽에서 통증이 나타나는데 예를 들면 왼쪽 또는 오른쪽에서 시작된다. 그 이유는 신경을 따라 생기므로 한쪽이 아픈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이다. 또 생겨나는 위치로는 상반신이나 얼굴 부분으로 오게 되고 이러한 편축으로 오는 것을 신경성통증 이라고 부른다.
일반적인 것과 다르게 마치 바늘로 찌르는 듯한 느낌이 나고 칼로 후비는 듯한 큰 고통이 찾아온다. 또 팔과 다리가 저리거나 근육통, 두통 등이 생겨나기도 한다. 환자의 96%가량은 이를 호소하게 된다고 한다.
아픈 곳을 스치면 올라온 부위가 화끈거리고 아픈데 가끔 통증이 없는 이들도 있어 그냥 가볍게 가려운 것으로 여길 수 있다. 적절한 대처 시기를 놓쳐 오랫동안 내버려두게 되면 고통이 오래갈 수도 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이상 신호가 있다면 빨리 검사를 받아보도록 한다.
4. 감기
대표적인 대상포진 증상 중 하나가 감기증상이다. 워낙 유사하여 단순하게 몸살이 있다거나 독감으로 생각할 수 있다. 그러다 계속 방치하면 발열과 피로 등 여러 현상이 생길 수 있다. 이런 것들은 발진 이후 3~7일가량 유지된다. 놔두게 되면 낫지 않고 상태가 더 악화되어 몸을 찌르는 것 같은 아픔과 문제가 터져 흉터를 남길 수 있다.
● 대상포진 치료방법
병변 모양을 보고 진단해 주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이유는 수포는 신경을 따라 무리를 지어 특징적인 양상으로 생기므로 외적인 것만 보아도 어느 정도 체크할 수 있다.
자세하게 확인하는 방식은 면봉으로 긁어내어 감염이 된 특징적인 세포 모양이 관찰되면 의심할 수 있고 세포 배양 검사로 Virus 검출을 하는 방법을 실시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진통제와 바이러스제를 이용하고 현상에 따라 강한 진통제를 쓸 수 있으며 약물치료 길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심할 때는 신경치료 동반할 수 있다.
가끔 적절한 때를 놓치는 분들도 있는데 이때는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어 증세가 조금이라도 추측되면 지체하지 말고 꼭 제대로 확인을 받아보자. 조치를 취한 후에는 환부가 보통 2~4주 사이에 낫고 자리에 남아있던 색소침착은 시일이 지난 후에 없어지게 된다.
● 대상포진 예방하는 방법
예방접종을 통하여 어느 정도 막아줄 수 있다. 미리 맞고 나서 평상시에 면역력 향상을 시켜줄 수 있는 식단도 챙겨주도록 하고 평상시에 체력 관리를 잘해준다면 충분히 방지해 줄 수 있을 것이다.
